지역 활력 타운은 은퇴자와 귀농, 귀촌하는 청년들에게 주거와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등 생활 서비스를 이 사업을 주관한 8개 정부 부처에서 통합으로 지원하여 살기 좋은 전원 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먼저 10개 지역이 선정되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지역 활력 타운 취지
- 저출산 현상으로 전국의 각 지역 인구 수가 감소함에 따라 심각한 지역 불균형에 정부가 지역 활력 타운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젊은이들은 큰 도시로 빠져나가고 은퇴자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화적 인프라로 인해 도시에 머무르면서 지방의 지역들은 점점 사회적인 고립이 되어가는 현상에서 지역 활력 타운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여러 가지 혜택을 전제로 지역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작년부터 7개 부처에서 공모해 강원 인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전북 남원, 전남 담양, 경북 청도, 경남 거창에 지역 활력 타운을 선정하고 현재 조성하고 있습니다.
- 작년에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7개의 정부 부처가 연합하여 공모하였는데 올해는 교육부가 참여해서 8개의 정부 부처에서 통합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 올해는 지역 활력 타운 공모에 10개 사업이 선정되었고 그 대상지는 강원 영월군, 충남 금산군, 전북 김제시, 전북 부안군, 전남 구례군, 전남 곡성군, 경북 영주시, 경북 상주시, 경남 사천시가 선정되었습니다.
- 올해 선정된 10곳의 지역 활력 타운 사업을 통해서 분양으로 309호 그리고 임대로 363호 총 672호의 주택 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위 10곳 지역의 지역 활력 타운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강원 영월군과 충남 금산군 그리고 전남 구례군은 은퇴자와 귀농 귀촌인을 위한 타운하우스와 공공 임대주택과 친환경 전원주택과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특색 있고 품격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 또 전북 부안군과 전남 곡성군, 경북 상주시에서는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스마트 팜을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서 일자리를 연결해 준다고 합니다.
- 충북 보은군은 지방 이전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블록형 단독주택을 짓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 전북 김제시와 경북 영주시는 지평선 제 2일반 산업단지와 첨단 베어링 국가 산단 조성 등으로 유입되는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거와 문화, 체육, 돌봄을 연계하는 새로운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 경남 사천시는 우주 항공청 설립으로 유입되는 청년층의 정착 지원을 위해 도심생활 인프라 구축과 신규 일자리를 갖춘 멀티플렉스 주거 단지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지역 활력 타운 선정 혜택
- 올해는 지역 활력 타운 사업에 참여하는 부처가 늘어남으로써 사업 선정 때 연계하는 정부부처 지원 사업도 지난해 10개에 비해 18개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 각 부처가 연계할 수 있는 느 지원 사업을 각 지자체에 제공하면 지자체에서는 그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먼저 지역 활력 타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사업의 성격에 맞게 통합적 국비 지원과 지역개발 지원법에 따른 인, 허가 특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도 따른다고 합니다.
- 올해 선정된 10개 사업은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생활환경 등 우수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인 만큼 향후 조성될 생활 인프라와 서비스를 통해 편의 시설과 일자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역 대표 명품 마을로 새로운 탄생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런 국가적인 사업을 통하여 현실적인 문제 제기와 방법 창출을 통하여 기울어져가는 지방 도시에 활력을 주고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도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